입력 2004-05-04 01:202004년 5월 4일 0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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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각제 개헌을 찬성하느냐고 묻자 그는 “내각제적인 권력분점 방향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며 여운을 남겼다.
유 전 수석의 언급은 최근 문희상(文喜相) 대통령정치특보의 내각제 관련 발언에 뒤이어 나온 것이어서 4년 대통령중임제 개헌론 부상 조짐에 쐐기를 박으려는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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