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양길승씨 소환조사

  • 입력 2004년 3월 19일 18시 37분


김진흥(金振興) 대통령 측근비리 특별검사팀은 19일 양길승(梁吉承) 전 대통령제1부속실장을 소환해 충북 청주시 K나이트클럽 실소유주 이원호씨(51)에게서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네받았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양씨가 2002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전남지역에서 불법자금을 조성했는지도 조사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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