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뤄질 노 대통령의 언론과의 대담 및 회견 계획을 소개했다.
노 대통령은 먼저 14일 세계신문협회장인 홍석현(洪錫鉉) 중앙일보 회장과 ‘세계속의 한국과 선진국 도전의 과제, 새로운 리더십의 역할’ 등을 주제로 특별 대담을 갖는다.
이어 18일에는 경기 인천지역 언론사와 회견을 갖고 각종 국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20일에는 KBS와 특별 대담을 하는 데 이어 24일에는 매일경제와 인터뷰를 갖는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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