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킨 주지사는 이달 1∼4일 북한을 방문했지만 기대와 달리 김 국방위원장과 만나지 못한 채 귀국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9월 9일 이후 ‘객관적인 이유들’ 때문에 아무도 만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면담사절 이유로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다르킨 주지사는 객관적인 이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이 면담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면서 장차 회동을 기대한다는 내용의 친서를 자신에게 보냈다고 덧붙였다.
방콕=이타르타스 연합
이진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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