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李相洙) 사무총장은 13일 “당 운영 전반의 효율성과 민주성을 진단하고 더 나은 운영 방법을 찾는 일을 과감하게 민간에 맡겨보기로 했다”며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당 차원의 개혁안을 만들어 개혁특위에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지난 주 ‘당 쇄신을 위한 실무위원회’(위원장 이상수)를 구성했다.민주당은 외국계 3개사와 국내 2개사를 대상으로 16일 설명회를 가진 뒤 업체를 선정해 이달 말경 결과를 받을 예정이다. 예산은 1억원 안팎이다.
윤종구기자 jkma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