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당선자가 일한의원연맹 회장인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총리를 면담하는 자리에 김 총재가 한일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동석하는 형식이다. 모리 전 총리도 일본통인 김 총재가 동석해 주길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재는 북핵 사태 해법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한일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30분으로 잡힌 면담예정시간 외에 노 당선자가 김 총재와 별도 회동을 갖지는 않을 것이라고 당선자 비서실은 밝혔다.윤종구기자 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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