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소식통은 북한 신의주 특구 개발 계획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중국의 2대 부호 양빈(楊斌) 어우야(歐亞)그룹 회장이 홍콩의 외신기자들과 함께 전세기편으로 북한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홍콩 주재 북한 총영사관 관계자는 “어우야그룹이 내일 북한에서 대북 투자와 관련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번 방북단에는 CNN과 BBC방송, 시사주간지 타임,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 피닉스 위성방송 기자들이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홍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