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 "조폭, 이회창총재 위해 가능성" 정부 대책 촉구

  • 입력 2001년 10월 5일 18시 46분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5일 “조직폭력배들이 이회창(李會昌) 총재를 위해할 가능성이 높다며 경계에 만전을 기하라는 제보 전화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대처를 촉구했다.

그는 주요당직자회의 브리핑에서 “제보 중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것도 있고, 제보자는 조직폭력배 관련 인사에서부터 과거 정부의 관련기관에서 일했던 사람까지 다양하다”고 말했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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