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6-01 19:302000년 6월 1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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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자강도에서 태어난 김흥림은 서유럽담당인 외교부(현 외무성)8국의 지도원과 스웨덴주재 참사관 등을 지낸 유럽통. 참사관시절에는 스웨덴에 유학온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친동생인 김경희 노동당중앙위원의 두 딸을 잘 뒷바라지해 김경희의 각별한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