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한나라총무 개별 접촉

  • 입력 1998년 9월 22일 06시 43분


한나라당 박희태(朴熺太), 자민련 구천서(具天書)총무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별접촉을 갖고 국회정상화를 위해 검찰의 정치권 수사가 조기에 매듭지어져야 한다는 데 대체적인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박총무는 “구총무에게 여야간 대화분위기 조성에 중재역할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며 “청구 경성사건 등 장기화된 사건은 조속히 마무리지을 것을 촉구키로 하는 등의 중재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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