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규제업무 공무원 대폭감축…金당선자,가이드라인 제시

입력 1998-01-21 20:15수정 2009-09-25 23:2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대중(金大中)차기대통령이 21일 공무원 수 감축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모든 공무원을 같은 비율로 줄일게 아니라 감시 규제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은 많이 줄이고 복지나 서비스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은 덜 줄이라는 것이다. 김차기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이종찬위원장에게 “정부 부처를 23개에서 16개로 줄이는데 공무원 감축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은 정직한 태도가 아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인수위는 이에 따라 공무원 감축비율 목표를 10%선으로 정하고 대규모 감축으로 인한 퇴직금 부담 및 연금기금의 고갈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임채청기자〉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