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조순-이한동대표 법요식 참석

  • 입력 1997년 10월 10일 20시 27분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 민주당 조순(趙淳)대통령후보와 신한국당 이한동(李漢東)대표는 10일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열린 개산대제 법요식에 나란히 참석,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현재의 국가적 난국을 헤쳐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이들은 법요식 참석에 앞서 조계종 월하종정과 통도사주지 월타스님을 잇따라 면담하는 등 대선을 겨냥한 불심(佛心)잡기에 노력했다. 자민련에서는 김종필(金鍾泌)총재를 대신해 주양자(朱良子)부총재와 김총재의 딸 예리(禮利)씨가 참석했다. 〈양산〓윤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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