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김대중 X파일」저자 손충무씨 고발키로

  • 입력 1997년 8월 29일 20시 23분


국민회의 국민회의는 29일 「인사이드 더 월드」 발행인 孫忠武(손충무)씨가 발행한 「김대중 X파일―김일성의 김대중대통령 만들기」라는 책이 金大中(김대중)총재를 공산주의자로 묘사하는 등 선거법상 금지돼 있는 대통령후보에 대한 비방을 담고 있다며 중앙선관위에 손씨를 고발키로 했다. 국민회의는 또 법원에 이 책에 대한 판매중지가처분신청도 낼 계획이다. 〈김창혁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