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나라회」 집행부 구성 완료…회장에 권익현고문

  • 입력 1997년 6월 24일 13시 55분


신한국당 민정계가 주도하는 「나라위한 모임」(나라회)은 24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회장에 權翊鉉고문 부회장에 沈晶求 金鍾河의원을 선임하는 등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나라회는 또 조만간 정발협과 각각 4인씩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 당의 단합과 과열경선 자제, 공정경선 보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홍보담당 咸鍾漢의원이 전했다. 나라회가 확정한 조직구성안에 따르면 이사회 의장은 梁正圭의원 부의장은 李雄熙의원이 맡았으며 상임운영위원장 및 조직담당에 金泰鎬의원 기획담당 金鎭載의원 정책담당 姜在涉의원 섭의담당 柳興洙의원 홍보담당 咸鍾漢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운영위원은 상임운영위원회 각 담당자들을 포함, 李澤錫 李相得 李在奐 金一潤의원 金杞培 權海玉 梁慶子전의원 등 25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밖에 집행위원장에는 徐廷華의원이 선임됐고 산하 집행위원으로 서울책임자 朴柱千의원 부산책임자 柳興洙의원 대구책임자 朴世煥의원 경기책임자 鄭泳薰의원 경남책임자 黃性均의원 등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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