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홍일의원, 경희의료원 입원…파킨슨병 앓아

  • 입력 1997년 2월 12일 20시 23분


金大中(김대중)국민회의 총재의 아들이자 국민회의 의원인 金弘一(김홍일·49)씨가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의료원 10층 특실에 입원했다. 병원측은 『이날 아침 김의원이 입원수속을 밟은 것은 사실이나 입원사유나 입원실 등 구체적인 사항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평소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원이 입원한 특실은 鄭泰守(정태수)한보그룹 총회장이 검찰에 소환되기전 입원해 있던 층에 있다. 〈홍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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