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3·1운동 책원비 참배 행사’가 열린다.
인촌사랑방은 내달 1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고등학교 교정에서 3·1운동 책원비 참배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3·1운동 책원비는 3·1운동의 태동을 기념하기 위해 1973년 건립했다.
1919년 2월 중앙고보 숙직실에서 고하 송진우·인촌 김성수 선생 등이 중심이 돼 3·1운동을 계획하고 준비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해 세웠다.
행사는 인촌사랑방이 주관하고 고하 송진우 선생 기념사업사업회가 후원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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