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 대한민국소비자대상 3년 연속 수상

홍석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운영총괄 상무(오른쪽)가 이승남 한국소비자협회 고문으로부터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 “소비자 권익 최우선 고려하는 세계적 브랜드 될 것”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으로 유명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가 지난 16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한다.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 온 기업, 단체, 개인 중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고루 갖춘 곳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소비자친화브랜드, 소비자입법, 소비자행정, 소비자경영, 소비자권익증진, 소비자친화경영 등 6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품질 및 가격,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의 만족도와 호감도, 신뢰도 및 소비자중심경영(CCM) 등의 심사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9~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회장은 “한국 소비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돼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유통 과정에서도 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 고려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은 2018년 10월 방영된 KBS <다큐세상> ‘소금, 전통으로 가치를 만들다’ 편에서 사해 소금을 주원료로 한 이스라엘 화장품 브랜드로 소개된 바 있다. 창업주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은 방송을 통해 사해 소금의 효능에 대한 신념을 밝혀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