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태고종 前총무원장 운산 스님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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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제22, 23대 총무원장을 지낸 운산 스님(사진)이 2일 원적(圓寂)에 들었다. 법랍 60세, 세수 77세. 운산 스님은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용봉당 이재복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75년 태고종 총무부장으로 임명됐다. 한국불교태고원과 한국불교태고종중앙회, 한국불교교화원 등의 법인 설립을 주도했다. 한국종교협의회 회장으로 일했으며 종교 간 대화에도 앞장섰다. 빈소는 경기 고양시 동국대병원. 영결식은 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031-961-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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