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11명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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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017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문화훈장 6명, 대통령표창 5명(3개 단체 포함)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판소리와 여성국극의 보존 및 계승에 힘써 온 홍성덕 한국국악협회 이사장과 국악 현대화에 헌신한 고 지영희(본명 지천만) 씨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보관문화훈장은 김숙경 한국전래놀이문화협회 회장과 박정자 국가무형문화재 단청장 전수교육조교에게 수여된다. 이명희 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과 이소라 민족음악연구소 대표는 옥관문화훈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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