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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재웅 前 여자 농구대표팀 감독
동아일보
입력
2013-08-12 03:00
2013년 8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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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전 여자 농구대표팀 감독(사진)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3년 전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온 고인은 여자 대표팀과 여자 실업농구 서울신탁은행 사령탑을 지냈고, 태국 여자 대표팀을 지휘하기도 했다. 최근까지 프로농구 선수 및 코칭스태프 출신 등이 회원으로 가입한 친목 단체인 ‘KBL패밀리’ 부회장을 맡았다. 빈소는 서울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발인은 12일 오전 6시. 02-958-9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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