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장애인 지원, 2억2000만원 상당 장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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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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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왼쪽)이 27일 최경자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오른쪽)과 장애아동 어머니 김치경 씨에게 맞춤형 자세유지 의자 35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복지재단 제공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왼쪽)이 27일 최경자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오른쪽)과 장애아동 어머니 김치경 씨에게 맞춤형 자세유지 의자 35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복지재단 제공
롯데복지재단은 27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한국뇌성마비복지회를 찾아 저소득층 뇌성마비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자세유지 의자’ 35세트를 전달했다. ‘맞춤형 자세유지 의자’는 뇌성마비 장애 아동의 근골격계 변형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발달을 돕는 장비로 대당 200만 원이 넘어 저소득층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재단은 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6곳에 총 1억5000만 원 상당의 생산 기자재를 전달했다.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못 받는 장애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롯데복지재단#장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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