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언론인회(회장 홍원기)는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혜복 전 회장의 일대기를 다룬 ‘종군기자, 사회부장,
빛나던 이름 이혜복’ 출판 기념회를 연다. 이 전 회장은 1946년 민주일보 사회부 기자로 시작해 경향신문 서울신문을 거쳐
동아일보 사회부장 동경지국장 부국장을 지냈으며 KBS 해설주간 방송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6·25전쟁 기간에는 국군 1사단의
평양 탈환 기사를 특종 보도하는 등 종군기자로 활약했다. 책에는 이 전 회장의 회고를 비롯해 후배 언론인 20여 명이 쓴 이
회장과의 인연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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