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륵상에 엄태정 명예교수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0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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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인 엄태정 서울대 명예교수(사진)가 한독협회(회장 김영진 한독약품 대표)가 주는 이미륵상 제7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엄 교수는 1991년부터 1년간 독일 베를린 예술종합대 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2005년 베를린의 게오르크 콜베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한국 미술을 독일인들에게 알려왔다. 이미륵상은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 등으로 독일 문단에서 인정받은 작가 이미륵(1899∼1950)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16일 주한 독일문화원.
#이미륵상#엄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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