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 씨(사진)가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아버지’의 작곡가 이현승 씨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는다.
이 씨는 ‘거위의 꿈’ 앨범 프로듀서로 인순이 씨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에 화제가 된 ‘아버지’가 수록된 인순이 씨의 17집 앨범 ‘판타지아’를 프로듀싱했다. 이 씨는 평소 “선생님”이라고 불러온 인순이 씨에게 주례를 부탁했고 인순이 씨가 기꺼이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다비치의 ‘8282’를 작곡한 이 씨는 다음 달 2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대기업 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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