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권위 ‘A등급’ 유지”…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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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6월 15일자 A6면 “한국 인권위 ‘A등급’ 유지” 기사에서 본보는 국가인권기구의 등급을 심사하는 ICC가 4월 한국 국가인권위원회와 국제민주연대 등이 속한 아시아국가인권기구 NGO네트워크(ANNI)에 보낸 서한에서 “한국 인권위에 대한 ANNI의 비판이 다소 편향된 경향이 있다”, “진보 성향 단체들이 전체적인 시각을 대변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문제 제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국가인권위(위원장 현병철)의 말에 따라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서한에는 이러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바로잡습니다.

한편 ANNI는 “우리가 ICC에 보낸 서한은 국가인권등급을 한 단계 강등할 것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국가인권위에 대한 특별 심사를 요청한 것이고, ICC승인소위원회는 5월 회기 중 국가인권위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한 번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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