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석좌교수제 합의 방문진, 기자-PD 2명 공모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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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재우)는 서울대와 전임 석좌교수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학기부터 20년 이상 경력의 신문방송 기자 1명과 PD 1명이 서울대에서 ‘중급 저널리즘’과 ‘방송제작 실무’ 과목을 강의하게 된다. 석좌교수는 연구실과 조교, 4대 보험을 제공받는 등 전임교수에 준하는 대우를 받게 된다.

진흥회는 석좌교수 1인당 연간 5000만 원의 연구지원비를 지급하고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도 일정액의 발전기금을 내놓을 예정이다. 석좌교수 공모 기간은 27일∼7월 15일이다. 진흥회 홈페이지 www.f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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