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 본보 논설위원, 삼성언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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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3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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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 논설위원.
김순덕 논설위원.
동아일보 김순덕 논설위원(사진)이 제15회 삼성언론상의 논평·비평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언론재단은 삼성언론상 수상자로 5개 부문 6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취재보도상에는 국민일보의 '잊혀진 만행, 일본 전범기업을 추적한다'(국민일보 김호경 차장대우 외 2명)가, 어젠다상에는 EBS 교육대기획 10부작 '학교란 무엇인가'(EBS 정성욱 PD 외 2명)가 선정됐다. 사진·영상·편집상에는 한겨레신문 박종식 기자의 '아스팔트에 꽂힌 1m짜리 포탄'이 뽑혔으며 특별상은 SBS '미래한국 리포트'와 매일경제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다음달 22일 오전 11시 반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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