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씨 등 6명 만해대상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는 14회 만해대상 수상자로 이동건 전 국제로타리클럽 회장(평화부문·사진)등 6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평화부문 외 수상자는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이사장 성운 스님(실천부문), 김학성 성균관대 국문과 교수와 존 덩컨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동아시아학과 한국학 연구소장(학술부문), 존 랠스턴 솔 국제펜클럽회장과 정진규 현대시학 주간(문학부문)이다. 상금은 각 3000만 원. 시상식은 8월 중순 만해축전 기간 중 강원 인제군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