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김승제 9대 회장 13일 취임

  • 입력 2009년 5월 12일 02시 58분


“물질만능의 왜곡된 가치관 때문에 비인간적인 병리 현상이 사회 곳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바르게살기운동이 더욱 필요합니다.”

13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승제 ㈜이스타코 대표(57·사진)는 11일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근면, 검소, 절약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민의식 개혁운동 △사회봉사운동, 사랑실천운동 △저탄소 친환경 녹색성장운동 등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전국 50만 명 정도인 회원 수를 100만 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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