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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3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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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에는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를 비롯해 SK에너지, SK텔레콤, SK네트웍스 등 모든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3만여 명이 참여한다.
SK 임직원들은 10억 원 상당의 ‘행복 김치’ 21만 포기를 담가 고아원과 양로원 등 570개 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1만7000여 가구에 전달하고, 빈곤계층 4000여 가구에 연탄 120만 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펼친다.
또 12월 중순 서울 용산역에서 각 계열사 CEO와 SK와이번스 등 SK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의 기증품 등을 판매하는 ‘SK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쓸 계획이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