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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6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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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등 48개 회원국의 교육정책분야 정부 대표와 비정부기구(NGO) 대표 250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아태지역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조성: 성인학습의 새로운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6일 전체 회의에서는 아태지역 성인교육에 대한 종합 보고와 지역 그룹별 토론이 이뤄진다.
7일에는 우리나라의 평생교육정책 구조에 대한 발표와 △필리핀의 성인교육 재정 문제 △태국의 비형식교육진흥법 △중국의 도시이주노동자의 훈련기회 등이 논의된다.
8일에는 아태지역 실정에 맞는 성인교육의 핵심전략을 마련하는 동시에 성인학습에 대한 권고안이 채택된다.
세계성인교육회의는 유네스코가 평생교육에 대한 국가 간의 의견을 교환하고 전망을 제시하기 위해 1949년부터 12년 주기로 개최하는 회의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