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한달 구독료 내달부터 1만5000원으로 오릅니다

동아일보 월 구독료가 내달부터 1만5000원으로 오릅니다.

동아일보는 4월부터 한 달 구독료를 현재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1부당 가판 가격을 50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합니다. 이번 구독료 인상은 2002년 4월 이후 6년 만입니다.

본사는 독자 여러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지난 6년간 물가상승에 따른 각종 신문 제작비용과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과 경영합리화를 통해 구독료 인상을 억제해 왔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제작비용 증가로 불가피하게 구독료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동아일보는 이번 구독료 인상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담은 신문을 만들어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이해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