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출근하기 전에 생일 축하카드를 관저 내 컴퓨터 모니터 앞에 놓고 나왔으며 축하꽃도 전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이 대변인을 통해 “주변에서 바깥 활동이 별로 없다고 하는데 대통령이 워낙 부지런히 일하는 상황에서 나까지 활동하면 국민에게 좀 그럴 것 같아 자제하고 있다”며 “총선 후에는 대외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청와대 직원들에게 생일떡을 돌리기도 했다.
이승헌 기자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