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자의 그림전…한영구 前교수 늦깎이 솜씨 선보여

  • 입력 2007년 11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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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 땅 문제의 권위자인 국제법학자 한영구(61·사진) 전 외교안보연구원 교수가 늦깎이 그림전을 연다.

한 전 교수는 김영삼 정부의 ‘막후 정책브레인’으로 대통령정책기획수석비서관에 내정됐다 사흘 만에 중도하차한 전병민 씨의 부인. 그는 학문의 길을 접고 6년 전부터 화실에 나가기 시작해 파리 유학도 다녀왔다.

이번이 첫 개인전으로 서울 성북구 성북동과 체코 프라하, 덴마크 코펜하겐의 모습을 담았다. 5∼10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북촌미술관. 02-741-2296∼7

윤영찬 기자 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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