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재 무형문화기능보유자' 박송암 태고종 대종사 입적

  • 입력 2000년 2월 1일 19시 21분


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 범패부문 기능보유자인 태고종 박송암(朴松岩)대종사가 1일 오전 6시반경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봉원사에서 입적했다. 승랍 66세, 세수85세.

1934년 박운허 스님을 은사로 해 봉원사로 출가한 박송암대종사는 봉원사 강원을 졸업했으며 60년대 옥천범음회를 설립하고 한국불교 전통문화인 영산재 발전에 헌신했다. 이같은 공로로 1973년 영산재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50호로 지정됐으며 이 부문 기능보유자가 됐다. 수행과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한 스님은 1988년 한국불교태고종 승정에 추대되고 이듬해 대종사로 추대됐다.

영결식은 3일 오전 10시 봉원사에서 영산재보존회장으로 거행된다. 02-392-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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