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축제 추진본부는 2일 서울 동아일보사 충정로사옥 18층 강당에서 「한국소비자축제 97」 소비자만족대상 시상식을 갖고 지난 11월10∼22일 동아일보 전자신문 마이다스동아일보를 통해 진행된 소비자만족도 조사 결과 선정된 28개 제품과 7개 서비스상품 등 35개 상품에 대해 소비자만족대상을 시상했다.
동아일보사와 한국부인회가 공동주최한 이 행사의 소비자만족대상은 52개 부문 1백32개 상품을 대상으로 모두 65만6천여명의 소비자가 인터넷 ARS 관제엽서 등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뽑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수한(金守漢)국회의장 오명(吳明)동아일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