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１회 기독교미술상 김영길교수 선정

제11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수상자로 김영길교수(57·부산대 미술학과)가 선정됐다. 35년 동안 성화를 주로 그려온 김교수는 부산에 세계기독교미술관을 건립해 운영하고 7개의 교회를 개척해 복음전파에 힘써 왔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5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시립미술관. 한편 이날부터 16일까지 시립미술관에서는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전이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기독교미술인 90여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