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안전한 경유지”… 자금세탁 거점으로 전락할 우려
중국이 카지노를 강도 높게 단속한 이후 갈 곳을 잃은 지하 자금이 캄보디아 등 동남아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가시화된 가운데, 한국도 그중 하나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 카지노와 선진화된 금융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동남아의 무법지…
- 20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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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카지노를 강도 높게 단속한 이후 갈 곳을 잃은 지하 자금이 캄보디아 등 동남아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가시화된 가운데, 한국도 그중 하나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 카지노와 선진화된 금융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동남아의 무법지…

《한판에 7000원… 겁나는 달걀값달걀 한 판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서며 ‘에그플레이션’(달걀+인플레이션)이 심해지고 있다. 정부는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가 빠르게 번지고 있어 달걀값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볶음밥에서 달걀을 빼야 …

그룹 ‘아일릿’ 측이 멤버들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9일 “최근 아일릿이 해외 공식 일정을 마친 뒤,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하던 일부 멤버들에게 심각한 사생활 침해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빌리프…

“피고인의 실질적인 방어권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변호인의 재판 지연 행위를 제대로 저지하지 못한 셈이다.”9일로 예정됐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1심 결심공판이 이례적으로 길어진 끝에 결국 13일로 연기된 것을 두고 한 변호사는 이렇게 지적했다. 다른 법원장 출신 …

12·3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 1심 구형이 13일로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9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 공판을 오는 13일로 연기하기로 변호인 측과 합의했다. 이날 서증조사 등 재판 절차가 계속 지연되…

2024년 179명이 숨진 12·29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대한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의 중간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9일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입수한 사조위의 공청회 자료집에는 조류 충돌부터 방위각 시설, 기체 및 엔진 결함 여부, 운항 과정 및 조종…

이정상 서울대 의대 신장내과 명예교수가 노환으로 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설립을 이끈 이 교수는 국내에서 쓰쓰가무시병 환자를 처음 확진하는 등 신장과 유행성 출혈열 연구에서 선구자적인 업적을 남겼다. 1942년 1월생인 이 교수는 서울대 의대와 대학원을 …

서울 강남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수색을 벌였다.경찰은 9일 오후 4시 42분쯤 “강남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역 일대 수색에 나섰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해당 신고는 외국 온라인 플랫폼에 올라온 협박글을 보고 접수된 것으로…

광주지역 교사 10명 중 7명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따른 교육자치 통합에 우려감을 나타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9일 전교조 광주지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광주·전남 행정통합 관련 긴급 설문조사를 한 결과 유·초·중·고 교사 1000여 명이 참여해 이 중 73.…

법원이 12년간 499억원을 부당 대출한 경북 김천의 한 농협 전직 간부와 내부 공모자들에게 실형을 선고했다.9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1부(한동석 부장판사)에 따르면 전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천시 모 농…

‘세기의 이혼’으로 불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재판을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 이혜란 조인)는 9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노 관장은 이날 오후…

9일 오후 6시쯤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에서 SUV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법원검찰청에서 서초역으로 향하는 2차로 서초대로 위에서 벌어졌다.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운전자 등 탑승자 3명은 모두 경상에 그쳤다…

서강대(총장 심종혁)가 서울 소재 대학 중 취업률 1위에 올랐다.9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서강대 취업률은 73.1%로 서울 소재 4년제 종합대학 가운데 가장 높았다. 유지취업률(4차)도 91%로 1위였다. 이로써 3년 연속 유지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

지인 남매를 둔기 등으로 폭행해 살해하려 한 20대가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A(20대)씨를 살인미수 및 현조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법원은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고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

2400억원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금을 가상자산으로 세탁한 일당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4단독 강영선 판사는 9일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 등 3명에게 징역 5~3년을 각각 선고했다.이와 함께 B 씨와 C 씨에게 각 2억…
![두쫀쿠가 뭐라고…영하 8도에 아이들 1시간 줄세운 어린이집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09/133126969.3.jpg)
최근 국내에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의 한 빵집 앞에서 어린아이들이 추운 날씨 속 장시간 줄을 서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등장했다.목격자인 A 씨는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바이 쫀득 쿠키가 뭐라고…너무 화난다”며 사연을 올…

청주 도심 한복판에서 산책 중인 시민과 반려견을 향해 화살을 쏜 20대 남성들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화살 궤적 주변에는 시민·반려견·평화의 소녀상이 있어서, 이들이 무엇을 노렸던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9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국가정보원이 2023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김규현 전 국정원장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국정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9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023년 10월 치러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한 국정원의 직권남용 혐의 고발 사건을…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손잡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장애인 정책을 비판하자, 서울시가 즉각 “시의 장애인 정책 추진 노력을 지방선거에 이용하기 위해 폄훼하는 무책임한 선동을 중단하라”며 반발했다.9일 서울시는 이민경 대변인…

‘할매카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가 비품으로 배치한 ‘할매조끼’를 손님들이 무단으로 가져간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할매카세’는 할머니의 집밥을 연상시키는 메뉴와 정겨운 분위기를 콘셉트로 한 식당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