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기택·李起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성수·金成洙)는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무료 틀니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동모금회 윤수경(尹秀卿·왼쪽) 사무총장과 치협 신훈식(申壎湜·오른쪽) 사무총장은 삼성그룹 민경춘(閔庚春) 상무로부터 기탁금 4억4280만원을 받았다.
두 단체는 이 기탁금으로 전국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65세 이상 노인 738명에게 무료로 틀니를 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