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교통사고 분석 등 기업 경영방식을 도입한 예방활동으로 전국 경찰기관 가운데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관할 지역의 교통사고를 가장 많이 줄였다.
이와함께 개인택시 운전사 김동래씨(최우수상) 등 모두 18명(단체 9곳, 개인 9명)이 상을 받는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0만원 등 총 9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오후 4시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서울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진도경찰서 △김동래 ▽우수상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일보 사회부 경찰팀 △수원교도소 △정철훈(KBS 라디오PD) △임평남(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사고분석센터소장) ▽특별상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모임 △안성경찰서 △동부고속 △김용식(안동차량봉사대 고문) △김학원(건설교통부 공무원) △선병주(도기소방파출소장) △이홍로(교통안전공단 교육원장) △박순구(부산 덕상초교 교사) △도기륜(극단 놀이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