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당장 갚아야할 돈 1370억… 유동성 위기 고조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선언한 중앙일보가 16일 1370억 원 규모의 회사채 기한이익상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기한이익상실이란 돈을 빌린 사람이 만기까지 돈을 갚지 않아도 되는 권리를 잃어, 채권자들이 만기와 상관없이 즉시 돈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뜻한다. 중앙일…
-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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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선언한 중앙일보가 16일 1370억 원 규모의 회사채 기한이익상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기한이익상실이란 돈을 빌린 사람이 만기까지 돈을 갚지 않아도 되는 권리를 잃어, 채권자들이 만기와 상관없이 즉시 돈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뜻한다. 중앙일…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사진)이 최근 정치권과 재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반도체 생산시설의 비수도권 이전 논의와 관련해 기업 경영이 정치적 논리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준감위는 삼성 주요 계열사의 투자, 노무, 인사 등 경영 활동 전반의 준법 여부를 감시하고…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을 신고하는 사람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이 최대 200만 원에서 해당 신고로 부과된 과징금의 최대 30%로 대폭 확대된다. 불법 하도급으로 적발된 업체에 대한 과징금 기준을 하도급 대금의 최소 4% 이상에서 24% 이상으로 변경하는 등 행정처분도 대폭 강화된다. 국토교…

한화가 KAI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며 수출입은행에 이어 이 회사의 2대 주주가 됐다. 한화는 16일 KAI의 지분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6.50%, 한화시스템이 1.53%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HAUSA)가 보유한 지분 1.01%를 합치면 한화그룹이 보유한 K…

삼성전자가 악성 앱과 보이스피싱 등 모바일 금융 사기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갤럭시 기기 보안을 고도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하반기 갤럭시 신제품에 탑재되는 ‘원(One) UI 9.0’부터는 ‘피싱앱 위험 알림’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기존에는 피싱 앱의 설치를 막는 데 그쳤지만…

LS전선의 자회사인 가온전선이 미국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맞춰 현지 생산 설비를 확대한다.16일 가온전선은 미국 생산법인인 LSCUS가 5000만 달러(약 750억 원)를 투자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 공장의 AI 데이터센터용 송전 케이블 생산 …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AX)을 돕는 시스템통합(SI) 기업 SK AX가 기업의 실제 업무와 운영 전반을 AI로 재설계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SK AX는 1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이매진(IMAGINE) AX 2026’ …

“인공지능(AI)은 광고계의 위협이 아니라 기회다. 작은 기업들이 성장하는 과정부터 함께하며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의 김정아 사장(53)은 16일 서울 강남구 이노션 본사에서 열린 ‘업(UP) 2026’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그룹의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작하는 등 직접 실무 교육을 받았다. 롯데는 신 회장이 5일과 6일 이틀간 ‘최고경영자(CEO) AI 아카데미’에서 실무 교육을 받고 그룹 AX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고 16일…
![[경제계 단신]코오롱FnC, 지식재산권 기반 신사업 본격화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6/134123645.4.jpg)
■ 코오롱FnC, 지식재산권 기반 신사업 본격화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IP 신사업을 전담할 곳은 V본부로, 6월 조직 개편을 통해 사내독립기업 형태로 신설했다. V본부는 패션 사업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지역상권 육성사업 선정 과정에 처음으로 국민참여평가를 도입했다. 전문가 위주였던 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인 국민이 직접 지역상권의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10일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열린 ‘…

“많은 중소·중견기업 경영진이 직원들의 챗봇 활용을 곧 기업 차원의 인공지능(AI) 활용과 동일시하곤 합니다. AI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런 기업들의 AI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김태권 정원엔시스 이사회 의장은 회사를 고객 맞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이 임직원 성금으로 국산 양파를 구매해 양파김치를 만들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국산 양파 소비 촉진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최대 약 2조 원 규모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해 주목받은 한미약품이 이번에는 살을 빼면서 근육을 증가시키는 ‘기적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한미약품은 지난 5일(현지 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창업주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한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낸 가운데, 해당 결정의 집행정지를 두고 양측이 법정 공방을 벌였다.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권순형)는 16일 쿠팡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동일인 변경 지정 처분 등 …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의 지분율을 9.04%로 끌어올리며 2대 주주에 올랐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6일 공시를 통해 KAI 지분을 6.50%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총 5000억 원을 투입해 KAI 지분을 추가 매입하겠다고 밝힌 지 약 1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육성사업’과 ‘백년시장 육성사업’ 지원 대상지 총 76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3월 국무회의에서 발표된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의 후속 조치다. 전국적으로 로컬(지역) 창업을 확산하고 핵심…

한국GM 철수설이 불거진 가운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둘러싼 노동조합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16일 인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 조립사거리에서 조합원 약 1000명이 참여한 ‘임단협 승리를 위한 전진대회’를 열었다.안규백 노조 한국GM지부…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 6곳과 연계투자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는 머니무브와 모우다, 어니스트, 에잇퍼센트, PFCT, 한패스 등이다.이번 협약은 전통 금융권에서 자금 …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의 최승호 위원장에 대한 재신임 투표가 본격적으로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 위원장의 재신임이 유력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 내부의 ‘노노(勞勞) 갈등’ 봉합과 ‘호남 반도체 공장 설립’ 이슈 등이 새로운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