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전설의 목소리’ 콘텐츠 추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5월 3일 05시 45분


게임을 하면서 e스포츠 중계진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에 ‘전설의 목소리’ 아나운서 추가 콘텐츠(사진)를 3일 출시한다.

2017년 리마스터 출시 후 첫 추가 콘텐츠로 e스포츠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설의 목소리’는 엄재경과 전용준, 김정민으로 각각 5000원에 즐길 수 있다. 3개가 모두 포함된 묶음 상품은 1만5000원이며, 3인방이 함께 출연하는 ‘엄전김’ 아나운서가 포함된다. 추가 콘텐츠는 3일부터 배틀넷 샵 및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엄재경 해설은 “재미있고 감개무량하다”고, 전용준 캐스터는 “영광스럽고 즐거운 경험을 줬으면 한다”는 소감을 각각 밝혔다.

한편 엽서와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한 블리자드 소장판도 3일부터 토이저러스 전국 매장과 일부 이마트 매장에서 3만8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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