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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왕, 대관식 앞두고 4번째 결혼…26세 연하 승무원 출신 근위대장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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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11:45
2019년 5월 2일 11시 45분
입력
2019-05-02 11:34
2019년 5월 2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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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World Thailand 유튜브 영상
태국 국왕이 오는 4일 대관식을 앞두고 자신의 근위대장과 결혼한 사실을 밝혔다.
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태국 왕실은 마하 와치랄롱꼰 국왕(66)이 수디타 와치랄롱꼰 나 아유타야 근위대장(40)과 법과 왕실 전통에 따라 이날 결혼했으며, 그를 왕비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식에는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 등 정부 및 왕실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올해 40세인 수티다 왕비는 타이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2014년부터 왕실 근위대에서 근무해왔다. 와치랄롱꼰 국왕은 2016년 수디타 왕비를 태국 육군의 장군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그동안 두 사람의 스캔들이 돌기도 했지만 태국 왕실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결혼은 태국 국왕의 4번째 결혼이다. 와치랄롱꼰 국왕은 지난 3번의 결혼으로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번 대관식은 2016년 10월 푸미폰 아둔야뎃 전 국왕의 서거 이후 약 2년 반 만에 열린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와치랄롱꼰 국왕은 대관식을 통해 선친인 푸미폰 아둔야뎃 전 국왕의 뒤를 공식적으로 잇게 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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