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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5·18 발언 심려끼친 것 사과…유공자 명단 공개해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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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7 17:11
2019년 2월 17일 17시 11분
입력
2019-02-17 17:09
2019년 2월 17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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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17일 후보자 토론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자유한국당)© 뉴스1
5·18 폄훼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순례 한국당 2·27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는 17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 후보자 토론에서 조대원 후보의 관련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조 후보는 “5·18과 관련한 부분을 다시 끄집어내서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이냐”며 “(이같은 발언이) 우리가 추구하는 보수 우파의 가치인지 해명의 시간을 드리겠다”고 질의했다.
이에 김 후보는 “절제되지 않은 단어를 통해 5·18 유공자 가족, 진실한 유공자에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부정 수급자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보자는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일부 단어를 갖고 공격을 받았으며 좀더 정제된 언어와 성숙된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도 허수의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국민의 알권리라며 “한국당의 본질은 명단 공개”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 후보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끝내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에게 혹독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광주민주화운동은 국가 공권력 무장세력이 무고한 양민을 학살한 사건으로 그 분들의 상처를 치료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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