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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4대강 감사, ‘몸통’ 이명박 前 대통령도 조사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2 17:04
2017년 5월 22일 17시 04분
입력
2017-05-22 16:58
2017년 5월 22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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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지시한 것과 관련 “4대강의 몸통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순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실패한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정책감사에 그치지 말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양 대변인은 “4대강 사업은 이미 수질 악화와 생태계 파괴는 물론 막대한 국고 낭비로 단군 이래 최악의 토목 공사란 국민적 질타를 받아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4대강은 결코 이명박 정권이 추진한 여러 사업 중 하나가 아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그 시작부터 끝까지 직접 챙긴 MB정부 핵심 국책사업”이라며 “이 때문에 ‘4대강은 곧 이명박’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가 청와대 발표대로 ‘정부 정책 결정과 집행에 얻어야 할 교훈을 확보’하기 위한 것에 그쳐서는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했다.
양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의례적인 정책감사를 넘어 4대강 진상규명을 위한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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