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봄철, 라운드룩엔 ‘고어텍스 재킷’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3월 10일 05시 45분


사진제공|와이드앵글
사진제공|와이드앵글
방풍·방수·투습 기능 등 탁월
윈드스토퍼·폴로셔츠도 인기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골퍼들에게는 가장 반가운 계절이다. 싱그러운 봄 햇살 아래 시원하게 날아갈 ‘굿샷’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새 시즌을 맞아 즐겁고 유쾌한 라운드를 도와줄 골프룩에 관심을 가져보자.

● 변덕스러운 날씨에는 재킷 활용

변덕스러운 봄철 날씨 변화에 대비한 라운드룩으로는 고어텍스 재킷이 제격이다. 와이드앵글 ‘3Wings 고어 시리즈’는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스트레치와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스트레치 소재를 접목해 어떤 날씨에서도 골퍼들이 쾌적한 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골프웨어다.

이 재킷은 비 또는 바람이 잦은 골프장 날씨에도 최상의 컨디션과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어깨, 팔 등 상체 회전이 많은 골프 동작에 맞춰 신축성 좋은 스트레치 소재가 활용돼 편안한 자세 연출에 효과적이다. 특히 여성용 레인 재킷은 전체에 특수 테이프를 덧대는 심실링 가공처리방식을 적용해 방수, 발수, 투습은 물론 기존 레인코트의 무겁고 불편한 착용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바람을 막아줄 윈드스토퍼는 가볍고 신축성과 복원력이 강한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라운드가 가능하도록 했다. 윈드스토퍼 하이브리드 재킷은 체열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통기성을 높인 펀칭 소재를 활용해 디테일을 살렸다. 초경량 소재로 휴대가 간편하고 심플한 배색으로 코디가 용이하다.

캘러웨이어패럴은 활동적 느낌을 강조한 야구점퍼로 더욱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남성 제품은 어깨에서부터 소매라인을 따라 내려오는 스트라이프가 포인트로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고, 여성 제품은 슬림한 허리라인과 뒷단 아래에 자연스러운 주름이 있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또 칼라를 세워 연출하면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포인트가 된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네이비와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됐고, 일상생활에서도 간절기에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아디다스 아디퓨어 반팔 폴로-나이키골프 에어로리액트 폴로(오른쪽). 사진제공|아디다스·나이키
아디다스 아디퓨어 반팔 폴로-나이키골프 에어로리액트 폴로(오른쪽). 사진제공|아디다스·나이키

● 폴로셔츠로 화려하게!

따사로운 봄날의 라운드에선 폴로셔츠 하나로 한껏 멋을 낼 수 있다. 아디다스골프에서 출시한 아디퓨어 반팔 폴로셔츠는 기온이 올라가는 봄 날씨로 인해 퍼포먼스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쿨 베스트’(Cool best) 소재를 사용했다.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해 땀이 나도 빠르게 건조돼 옷이 몸에 달라붙지 않으며, 아디퓨어 라인 특유의 터치감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또 우수한 신축성과 플레이에 최적화된 핏으로 어떤 움직임에도 불편함이 없다. 프렌치 감성의 패턴으로 디테일을 장식해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세련된 셔츠로 완성했다.

나이키골프 에어로리액트 폴로셔츠는 체온과 수분에 반응하면서 컨디션에 따라 통기성과 보온성으로 라운드 내내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에어로리액트 기술은 날씨 변화에 따라 땀이 생기거나 습도가 높아지면 원단이 이를 감지하고 직물 구조를 확장시켜 통기성을 극대화하고 쿨링 효과를 실현한다. 반대로 땀이 식거나 습도가 내려가면 다시 수축하고 공기 흐름을 차단해 보온성을 강화하는 메커니즘으로 골프에 적합한 체온과 습도를 유지해준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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