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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최민정 “큰 대회 잘 마무리해 기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2 19:50
2017년 2월 22일 19시 50분
입력
2017-02-22 19:47
2017년 2월 22일 19시 4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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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민정. ⓒGettyimages이매진스
22일 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한 최민정(19·성남시청)은 “큰 대회가 처음이었는데 잘 마무리해 기쁘다”면서 활짝 웃었다.
최민정은 2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3000m 계주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500m의 아쉬움을 풀었다”고 밝혔다.
최민정은 이날 3000m 계주에 대해 “중국과 경쟁을 예상했고, 중국이 우리나라 앞에 있을 때와 뒤에 있을 때를 모두 대비했다”면서 “연습한대로 됐다”고 즐거워했다.
이어 최민정은 전날 동료 심석희가 겪은 판커신의 이른바 ‘나쁜 손’에 대해 “평창올림픽을 위해서는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최대한 체력과 스피드를 앞세워 확실하게 추월하면 그렇게 할 여지를 주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 대해 “큰 경험”이라면서 “좋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올림픽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정은 2015년, 2016년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하는 것과 관련 “욕심이 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라면서 “아시안게임도 중요하지만, 세계선수권대회도 많이 준비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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