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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전문배우 이정길, 알고보니 실제로 부회장!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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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13:26
2017년 1월 6일 13시 26분
입력
2017-01-06 13:24
2017년 1월 6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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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이정길이 일상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연기 인생 50여년을 넘긴 올해 74세의 원로 배우 이정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연기 인생 50여년을 훌쩍 넘긴 올해 74세의 원로 배우 이정길은 60, 70년대 원조 꽃미남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데뷔 이래 한 번도 쉬지 않고 138편의 드라마와 1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정길은 마이웨이에서 연기 인생 최초로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정길은 “그동안 가족 공개, 사생활 공개는 절대로 하지 않았다"며 "혹시나 가족에게 피해가 갈까봐 우려해서였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북한 청진에서 독자로 태어났고 내가 첫돌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해방되자마자 어머니 홀로 나 하나 둘러업고 (한국으로) 내려오셨다. (결혼 후에도)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지 한 집에서 살았다. 홀로되신 장모님까지 한 집에서 함께 모셨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회사에서 부회장으로 직장인으로서의 삶도 공개됐다. 드라마에서 늘 회장으로 출연하는 그가 실제로도 회장이었던 것.
이정길은 "할일이 아직 이것저것 많은게 행복하다. 노는것도 며칠 놀면 재미없다. 생을 마감할 때까지 내가 해왔던 작업의 끈을 놓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또 손녀 바보가 된 이정길의 모습과 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해 사회복지사에 도전하는 학구파 이정길의 모습도 공개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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