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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계 탈당…최민희 “비박 님들, 쿨~하게 정치하시면 안 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1 16:00
2016년 12월 21일 16시 00분
입력
2016-12-21 15:58
2016년 12월 21일 15시 58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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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 새누리당 비박계 탈당 결의 정조준. 사진=최민희 트위터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이 새누리당 비박계 탈당을 겨냥해 “쿨하게 정치하라”며 비난했다.
최민희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박 님들, 쫌 쿨~하게 정치하시면 안 되나?”라는 글을 남기며 비박계 의원 31명의 집단탈당을 언급했다.
“당장 창당자금 걱정도 되실 테고. 막상 탈당하려니 거시기한 거 그래서 머뭇거리는 거 뭐 그럴 수 있는데”라고 운을 뗀 최민희 전 의원은 “왜 있지도 않은 친문 패권 운운하시는가?”라고 반문했다.
이는 이날 황영철 의원이 비박계 회동 직후 발표한 탈당 결의문에 “친박·친문 패권 정치를 청산하는 새로운 정치의 중심을 만듦으로써, 안정적으로 운영할 진짜 보수 정치의 대선 승리를 위한 역할을 하겠다”는 발언이 포함된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최민희 의원은 ‘친박·친문 패권’이라는 표현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그러지 말라. 친박에 집중하셔야 친박 패권에 짓눌리지 않을 듯!”이라고 지적했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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