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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독감 역대 최고…정부 “조기방학 검토…약값 보험 적용 연령 확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1 08:48
2016년 12월 21일 08시 48분
입력
2016-12-21 08:31
2016년 12월 21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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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동아일보DB
만 7세~18세 초중고생(인플루엔자) 환자가 역대 최고로 늘어나자, 정부는 조기 방학 검토과 함께 만 65세 이상 등 일부에만 지원하던 독감환자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한시적으로 만 10~18세로 확대하기로 했다.
20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전체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올해 11월 27일~12월 3일 외래 환자 1000명당 13.3명으로 유행 기준(8.9명)을 넘긴 데 이어 12월 11~17일엔 61.4명(잠정치)까지 대폭 늘었다.
특히 초·중·고교 연령대인 7~18세 환자는 같은 기간 40.5명에서 152.2명(잠정치)으로 치솟았다. 이는 1997년 인플루엔자 감시 체계를 도입한 이래 최고치다.
교육부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초·중·고 783개 학교에서 1만782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파악했다. 전체 학생 102만 명 중 1.7% 수준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한시적으로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건강보험 혜택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청소년들은 타미플루 약 값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부는 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조기 방학 검토를 비롯해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등교 중지, 학교 내 감염예방 교육을 진행하라고 시·도 교육청에 지침을 내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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